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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민만 누리는 특별한 ‘행복 정책’ 추진익산시가 지역 시민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행복 프로젝트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 도시로 도약한다. 특히 청년부터 어르신, 경제부터 주거, 일자리, 복지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정책으로 누구나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인구 유입 효과까지 노린다. # 익산만의 특별한 경제 혜택‘다이로움’ 시는 지역 대표 브랜드 다이로움 정책을 다양한 분야로 확장해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전국 최대인 20% 혜택을 제공하는 지역화폐 다이로움은 시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누적 가입자 수가 20만명을 돌파하며 경제생활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부터는 지역민에 대한 혜택을 확대하고 인구정책과 연계해 소상공인과 시민 생활 안정을 도모한다. 다이로움과 연계해 출시된 택시 호출앱‘다이로움 택시’는 기사들에게는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고 이용자는 요금 결제 시 10% 페이백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모두에게 이로운 정책으로 각광받고 있다. 앞으로도 민·관·학 지역 기관과 연계한 다이로움 취업박람회,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지원군 다이로움 나눔+기부 곳간과 밥차, 4대 종교체험 다이로운 익산여행 등 새롭고 특색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이어갈 방침이다. # 숲세권 아파트·만경강 수변도시로 명품 주거환경 조성 시는 지역 곳곳에 추진 중인 각종 개발사업으로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가장 핵심적인 사업으로 5곳에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대규모 공원과 함께 명품 아파트가 함께 들어서며 순차적으로 약 7천500세대가 공급된다. 녹지공간과 도서관, 문화센터 등 시민들을 위한 휴양, 편의시설이 조성돼 삶의 질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남부권 만경강 수변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주거단지를 조성해 여가와 쉼을 즐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 이곳은 청년층과 은퇴자를 위한 공동주택과 의료와 문화시설, 학교, 공원 등 인프라가 포함된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인근 파크골프장, 만경강 문화관 등 각종 문화·편의시설이 더해져 일과 주거, 여가생활이 조화를 이루어 살기 좋은 익산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전망된다. # 신혼부부·청년‘내 집 마련의 꿈’실현해 드립니다! 시는 청년세대가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촘촘한 주거지원 시스템을 구축한다. 무주택 신혼부부와 청년들을 위해 오는 2026년까지 4천900세대를 특별공급하고 민간임대주택 1천300세대는 주변 임대 시세의 70% ~ 85%로 저렴하게 공급한다. 이어 주택 임대보증금과 구입자금 대출 이자 3% 지원하는 사업은 청년층의 실질적인 주거비 지원으로 결혼을 장려하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별 일자리 창출 초집중 시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으로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이로운 경제도시를 조성한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건립된‘익산청년시청’을 중심으로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매월 성공취업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전국 최대 규모의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을 육성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개관 예정인‘신중년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신중년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취·창업과 경력개발 교육, 커뮤니티 지원, 맞춤형 고용서비스 등을 통해 신중년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노린다. 청년과 신중년에 이어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힘쓴다. 올해는 전년 대비 422명 늘어난 1만1천여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활동과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한다. # 임신부터 출산, 돌봄까지 촘촘한 출산․보육 체계 구축 임신부터 육아까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는 도내 최초로 한방 난임 치료 대상을 남성까지 확대하고 있으며 임산부 280 건강관리비(40만원), 출산장려금(최대 1천만원), 산후건강관리(최대 20만원), 출생아 육아용품, 다둥이 사랑 지원금(월 10만원)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각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또한 맞벌이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하는 아이돌봄서비스의 본인부담금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에 마련된 62개소의 돌봄 시설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한다. # 익산으로 오면 혜택이 쏟아진다! 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으로 인구 유입 효과를 노린다. 주소 전입 학생과 세대, 인구늘리기 유공 시민에 전입 장려금을, 타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근로자와 학생들을 위한 열차 운임비의 50% 등을 지원한다. 전입한 대학생은 최대 100만원, 고등학생은 최대 80만원을, 타 지역민을 익산시로 전입 유도한 시민에게 최대 100만원을 지원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익산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행복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사람들이 모여드는 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개발로 시민들의 행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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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족센터, 아이돌보미 추가모집....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익산시가 아동의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방문하여 전문적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양육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이돌보미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신규 아이돌보미를 지난 19일까지 모집한데 이어 이달 30일까지 추가로 10여 명을 모집한다. 신체와 정신이 건강한 여성이면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이다. 응시자들은 서류전형과 면접심사, 인적성검사를 거쳐 아이돌보미로 선발된다. 선발된 인원은 전라북도가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80시간(총 10일, 평일)의 이론수업과 20시간의 현장실습을 거쳐 아이돌보미로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신규 아이돌보미 양성으로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맞춤형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 및 양육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이돌보미 모집 및 활동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가족센터(☎063-838-6048 / https://iksan.familyne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익산시는 양육공백 가정 및 결혼이민자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첫째아는 70%, 둘째아 이상은 전액 지원한다. 사진(익산시가족센터, 아이돌보미 추가모집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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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서비스 강화로 양육공백 최소화익산시가 아동의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방문하여 전문적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양육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신규 아이돌보미 30여 명을 모집한다. 신체와 정신이 건강한 여성이면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이다. 응시자들은 서류전형과 면접심사, 인적성 검사를 거쳐 아이돌보미로 선발된다. 선발된 인원은 전라북도가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80시간(총 10일, 평일)의 이론수업과 20시간의 현장실습을 거쳐 아이돌보미로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신규 아이돌보미 양성으로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 및 양육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이돌보미 모집 및 활동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가족센터(☎063-838-6048 / https://iksan.familyne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익산시는 양육공백 가정 및 결혼이민자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첫째아는 70%, 둘째아 이상은 전액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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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봄 서비스....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익산시가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하반기부터 본인부담금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지원하던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첫째 아이는 기존 50%에서 70%로, 둘째 아이 이상은 70%에서 전액 지원으로 확대된다. 이로써 대상 가정의 소득 유형에 따라 본인부담금을 월 최대 73만 8천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결혼이민자 가정은 양육 공백 여부와 상관없이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국어가 서툰 결혼이민자들의 출산과 양육을 돕고 육아 정보를 알려주어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는 정부 지원 기준인 다자녀 가정에 대한 범위가 확대돼 더욱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게 됐다. 다자녀 가정 범위는 기존 12세 이하 아동 3명에서 36개월 이하 아동 1명을 포함한 12세 이하 아동 2명 이상을 양육하는 가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이용자는 이용료를 결제하고 서비스를 이용한 후 익월 20일쯤 지역화폐인 익산 다이로움으로 지원금을 환급받게 된다. 아이돌봄 지원 서비스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하여 1:1로 돌봄을 지원하는 것으로 생후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이 해당되며, 영아 돌봄과 관련된 종일제와 임시보육 및 등·하원을 돕는 시간제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 지원이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이돌봄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성청소년과(☎859-5925)또는 익산시가족센터(☎838-60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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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의료·방역 인력 ‘아이돌봄 지원’ 확대사진(아동복지기관협의체,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회의) 익산시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현장 필수 인력이 자녀 돌봄 공백에 대한 걱정 없이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이돌봄 서비스를 확대 지원한다. 현장에서 근무하는 의료진과 방역 필수 인력을 대상으로 다음달 2일부터 아이돌봄 서비스를 한시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원 확대 대상은 전담병원 등에서 코로나19 진단, 치료, 환자 보호 등을 직접 담당하는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등 필수 보건의료 인력과 선별진료소 등에서 코로나19 검사자와 직접 접촉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인력으로 만12세 이하 자녀가 있고 양육 공백이 발생한 경우이다. 해당 대상자에게 아이돌봄서비스를 우선 지원하고 지원 비율을 기존 15~80%에서 60~90%로 확대한다. 적용 시간은 일요일과 공휴일을 포함해 24시간 중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간이며 연간 정부 지원시간인 840시간에서 차감을 면제한다. 특별지원 희망자는 국민행복카드를 사전 발급받아야 하며 아이돌봄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코로나19 의료 및 방역인력’란을 체크해야 한다. 추후 근무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여성가족부가 관할하는 돌봄 사업으로 맞벌이 등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아이돌보미가 직접 집으로 찾아가서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시는 서비스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비상연락체계를 수시로 점검하고 있으며 아이 돌보미는 매일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자가 발열체크를 하는 등 안전한 돌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신규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원활한 서비스 연계를 위해 아이 돌보미를 모집 중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현장의 의료진과 방역 종사자들이 자녀 돌봄에 대한 걱정을 덜고 근무할 수 있도록 자녀의 안전과 건강한 양육을 위한 돌봄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이돌봄 홈페이지(http://idolbom.go.kr) 또는 익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838-6048)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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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돌보미’ 모집익산시는 부모의 맞벌이나 질병 등으로 발생한 양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가정에 직접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를 제공할 신규 아이돌보미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체 건강한 여성이면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이다. 응시자들은 서류 전형과 면접심사, 인적성 검사를 거치게 되며 최종 선발된 인원은 전라북도가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80시간의 이론수업과 20시간의 현장실습을 거쳐 아이돌보미로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신규 아이돌보미가 양성되면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양육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아이돌보미 신규모집과 활동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63-838-6048 / https://iksan.familynet.or.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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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 사각지대 해소 ‘아이돌봄서비스’ 추진익산시가 어린이집과 보육시설에 대한 특별 방역 대책을 추진하면서 보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아이돌봄서비스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서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연중 24시간, 돌봄을 필요로 하는 시간에 이용이 가능하다. 서비스 요금은 시간당 1만40원이며 소득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차등 지원된다. 다만 맞벌이와 취업 한부모, 다자녀 가정 등 실제로 양육 공백이 생기는 가정에 한 해 지원되며 부모가 아이를 돌볼 수 있는 가정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비상연락체계를 수시로 점검하고 있으며 아이돌보미는 매일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 자가 발열체크를 하는 등 안전한 돌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가정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복지로)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838-6048)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보육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아이돌봄서비스를 지원하여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겠다”며 “자녀의 안전과 건강한 양육을 위해 돌봄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30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2주 동안 3단계에 준하는 어린이집 긴급돌봄 운영체계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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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어린이집 감염 차단 준 3단계....특별 방역 대책 추진사진(익산시, 12월 29일 03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169번째) 익산시가 지역의 전체 어린이집과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방역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9일 긴급 비대면 브리핑을 열고, 최근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코로나19가 원내 집단감염으로 이어지는 심각한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방역수칙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익산의 한 어린이집에서 지난 28일 최초 확진자 2명 발생 이후 29일까지 12명이 추가 발생해 해당 어린이집에서만 총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해당 어린이집 교사와 원아, 가족과 접촉자 등 관계자 전체 총 12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65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를 내리는 등 긴급 대응에 나섰다. 특히 교사 자녀 확진자 가운데 학생이 포함돼 있어 이들이 다니는 학교에 선별진료소를 따로 설치한 후 학생과 교사, 기숙사생 등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강력 차단하기 위해 어린이집에 대한 특별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2주 동안 3단계에 준하는 어린이집 긴급돌봄 운영체계를 구축한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 특별활동은 전면 중단되고, 212대의 차량 운행도 모두 중단 된다. 아울러 어린이집 188곳에 대한 보육 교직원과 종사자 전체 1천707명의 전수검사도 실시한다. 사실상 어린이집 운영에 차질이 불가피함에 따라 비상 대책도 내놓았다. 시는 부모 모두 가족돌봄 휴가를 얻기 맞벌이 가정이나 돌봄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 해당 서비스는 전문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가정 내에서 1대1로 아동을 돌보는 서비스다. 야간과 공휴일을 포함해 연중 24시간 운영되며 부모가 원하는 시간에 필요한 만큼 이용이 가능하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집단감염으로 어린아이들까지 대거 확진 판정을 받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며 “아이의 안전을 위해 당분간 가정에서 아이를 돌봐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나 하나쯤 괜찮겠지” 라는 마음을 버리고 내 가족과 이웃을 위해 반드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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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 부담, “익산 아이돌봄서비스로 해결하세요”익산시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각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돌봄 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 18일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요금의 정부지원 비율을 확대하고 정부지원 시간 차감을 면제하는 등 특례 적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례 적용 기간은 오는 12월까지이며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의 휴원·휴교 또는 원격수업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지원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시간당 9천890원의 요금 중 정부 지원금 비율이 40~90%까지 확대된다. 특히 이 기간에 이용하는 서비스는 정부지원 시간 한도에서 제외된다. 다만 맞벌이와 취업 한부모, 다자녀 가정 등 실제로 양육 공백이 생기는 가정에 한해 지원되며 부모가 아이를 돌볼 수 있는 가정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아이돌봄 서비스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비상연락체계를 수시로 점검하고 있으며 아이돌보미는 매일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 자가 발열체크를 하는 등 안전한 돌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가정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복지로)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돌봄지원사업팀 (☎838-6048)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돌봄 서비스 지원 확대로 코로나19로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익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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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코로나19 극복 임신·육아 지원 강화익산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임신·육아 지원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시는 등록 임신부에게 1인당 10장씩 마스크를 우선 배부한다. 미등록 임신부 또한 산모수첩을 소지하고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마스크를 수령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등록된 538명 임신부를 대상으로 마스크 5장씩 1차 물량을 배부한 바 있다. 또 육아지원도 강화한다. 이달 9일부터 4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구, 약 300세대에 마스크 10장씩을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돌봄서비스도 확대한다. 아이돌보미가 각 가정에 방문해 아동을 돌봐주는 서비스가 확대 시행된다. 이달 말까지 서비스 이용시 정부 지원 시간 한도인 연 720시간에서 제외된다. 또 시간 당 이용요금(9890원)에 대한 정부지원 비율도 10~40%까지 확대한다. 파견 아이돌보미에게는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 등을 의무화 하고 있으며, 철저히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감염병에 취약한 임신부나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마스크를 우선 지급하게 됐다”며 "위기상황 속에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양육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